키워드 정리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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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젝트 확률론
- 직관의 허점
- 사람들은 통상 '그리고(AND)' 조건의 사건 확률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.
- 그리고 '또는(OR)' 조건의 사건 확률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.
- 이런 오류가 있는 직관을 심리학에서는 인지적 편향이라고 한다.
- 우리가 일이 얼마나 걸릴지, 제시간에 끝낼 확률이 어떨지 이런 편향이 상당히 작용한다고 연구가 되어있다.
- 소프트웨어 공학 쪽 연구에 따르면 추정하는 소요 시간에 적어도 2~3배를 해야 80% 정도의 확률로 마칠 수 있는 시간이 나온다고 한다.
- 게다가 일반적으로 일의 소요 시간을 추정할 때 사람들은 낙관적으로 추정한다.
- 관심사의 섞임
- 서로 협동해서 일을 하는 것으로, 서로에 대해 엄청나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.
- 데이크스트라의 관심사의 분리라는 말에서 빗대어 표현한걸 수도 있는데, 이 원칙을 사람 사이에서도 적용하는 것은 협력을 저해할 수 있음을 경고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한다.
- 애자일은 좋은 일에 대해서는 '그리고'의 확률을 '또는' 확률로 바꾼다.
- 레슨런 등 좋은 일을 공유해서 한 사람의 중요한 통찰을 팀원들에게 확산시킨다.
- 반대로 나쁜 일에 대해서는 '또는'의 확률을 '그리고'의 확률로 바꾼다.
- 버그 등 나쁜 일을 함께 검토해서, 모두가 실수해야지 문제가 생길 수 있도록 할 수 있다.
애자일의 씨앗
- 고객에게 매일 가치를 전하라.
- 고객에게 : 우리의 진짜 고객은 누구인가?
- 매일 : 어떻게 점진적으로, 일찍, 자주 가치를 전할 것인가?
- 가치를 : 무엇이 가치인가?
- 전하라 : 우리가 갖고 있지 않고 고객에게 정말 전달하고 있는가?
애자일 도입 성공 요인 분석
- 애자입 도입 설문과 성공 요인
- 고객 참여(0.77)
- 리팩터링(0.42)
- 코딩 후 자동화 테스트 붙이기(0.38)
- 코드 공유(0.37)
당신의 조직에 새 방법론이 먹히지 않는 이유
- 슈퍼슈링크와 치료자 효과
- 아이였을 때 뉴욕주에서 심리치료를 받은 어른들을 조사했는데,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다.
- 이를 가르는 중요 요인은 바로 심료치료를 누가 했는지였다.
- 이를 치료자 효과라고 하며, 치료자가 누구냐에 따라 상담 효과가 좌우되는 것을 말한다.
- 새 프로젝트를 할 때 어떤 방법론을 쓰느냐보다 누가 참여하는가가 훨씬 중요
- 애자일 방법론 보다 나는 어떤 팀장인지를 먼저 자문할 필요가 있다.
- 방법론 도입은 태생적으로 불확실성이 높다.
- 정해진 수순을 따르는 것보다 곁에 있는 사람들과 조금씩 나아가고 확인하는 것을 반복하며 현 맥락에 맞는 좋은 전략들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